[목회서신]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2017 12 17)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기도에 관한 글을 쓸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기도는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그 깊이와 높이와 길이와 너비를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의 기본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자녀가 아버지께 도움을 구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돕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마 7:11).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야고보는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아니한 까닭이라고 말합니다(약 4:2). 그런 까닭에 하나님께 나아가서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정욕과 욕심을 따라 구하는 것은 거절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필요를 따라 구하는 것은 반드시 채워 주시는 분입니다(빌 4:19). 하나님의 많은 약속 가운데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인 까닭에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맺은 약속을 지키실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기도의 기본이 구하는 것에 있지만 기도의 세계는 구하는 것에 머물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입니다. 기도는 독백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는 그 말씀에 응답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지만 우리 귀가 닫혀 있으면 그 말씀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귀는 항상 열려 있지만 듣기 원하는 것만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귀가 있다고 듣는 것이 아닙니다. 듣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듯이 귀를 열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라고 말씀하십니다. 귀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작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런 까닭에 예수님께서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권면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너무 분주하면 대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너무 시끄러워도 대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시간을 내어 고요한 마음으로 집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0:4).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망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의 음성을 아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성도님들의 음성을 알고, 성도님들이 제 음성을 아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의 가장 높은 차원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데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차원에서 기도는 성스럽습니다. 마귀는 더럽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우리는 교제하는 대상에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마귀와 교제하게 되면 마귀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기도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만나는 까닭에 그 높이는 하늘에 이르게 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까닭에 기도의 길이는 영원합니다. 기도는 시간을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과 만나는 까닭에 기도를 통해 우리는 영원이라는 시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창세전으로 들어갈 수 있고, 십자가의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에 이를 수 있습니다. 기도의 영향력은 그 끝을 잘 알 수 없습니다. 한나가 기도함으로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한나가 기도로 낳은 아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습니다. 사무엘이 기름을 부어 세운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한나의 기도의 영향력은 예수님께 이르렀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나의 기도의 영향력이 우리에게까지 이른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자녀들의 미래에 영원히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12월이 되면 특별새벽집회를 기다립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특새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기도속으로 들어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빕니다.

목양실에서 강준민드림

Prayer is an Intimate Fellowship with God!

Every time I write about prayer, my heart overflows. Prayer is truly mysterious. We cannot measure its depth, height, length or width. The basics of prayer begins with asking for what we need. It is a prayer where we seek help from our Heavenly Father just as a child asks for help from his father. Our Heavenly Father knows our needs. Our Heavenly Father wants to help us. Our Heavenly Father wants to give us the best (Mt 7:11). The reason is because God loves us. The apostle Paul says,”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Ro 8:32)?”

God has promised us to give if we ask for it.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Mt 7:7).” Do not be ashamed of asking God. James says that we do not get because we do not ask (Jas 4:2). Therefore, do not be ashamed to come to God and seek what you need. God can refuse what we ask with lust and greed. But God will truly meet what we ask according to our needs (Php 4:19). Among the many promises of God there are promises about answering prayers. God promised to answer when we pray. Because God is faithful, He keeps His promises. God also has all the resources to keep the promises that He made with us.

Although the basis of prayer is in asking, the world of prayer does not remain in asking. Prayer is an intimate conversation with God. Prayer is not a monologue. If we speak to God, God speaks to us. When God speaks to us, we respond to that Word. In order to talk with God, we must train ourselves to listen to God’s voice.

Even though God speaks to us, we cannot hear His Word if our ears are closed. Our ears are always open, but we tend to hear what we want to hear. Having ears do not mean that we hear. To hear, we must open our ears like we open our hearts. In Revelation, Jesus says,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Rev 2:7).” There is no one who has no ears. However, only few people listen to the voice of the Holy Spirit. For this reason, Jesus exhorted those who had ears to hear what the Holy Spirit was saying to the Church.

We need to make time to hear God’s voice and to have intimate conversations with God. If we are too busy, it is hard to have a conversation. Also, if it’s too noisy, it’s hard to have a conversation. To listen to God’s voice, we need to take time to concentrate with a tranquil heart. God still speaks. Jesus says that sheep hear their shepherd’s voice (Jn 10:4). If we long to hear God’s voice, we can hear God’s voice. Just as we know the voice of our parents, we can know the voice of our Heavenly Father. We know the voice of God just as I know your voice and you know my voice.

The highest level of prayer is in intimate fellowship with the Triune God. Prayer is sacred in a dimension of sharing intimate fellowship with the Triune God. The devil is filthy. On the other hand, God is holy. We will be influenced by whom we have fellowship with. If you have fellowship with the devil, you will be influenced by the devil. On the other hand, when we have fellowship with God, we will be influenced by God. Prayer reaches the heavens because we are encountering God who is in heaven. Because of the fellowship with the eternal God, the length of prayer is also eternal. Because prayer allows us to encounter God who transcends time, through prayer we enter the time of eternity.

Through prayer we can go before the time of Genesis and go before the scene of the cross. Through prayer we can reach God’s throne. The influence of prayer is endless. Hannah gave birth to Samuel through prayer. Samuel, the son of Hannah’s prayer, anointed king David. Jesus came as a descendant of David, whom Samuel appointed with anointing. The influence of Hannah’s prayer reached Jesus. And through Jesus we became children of God. Then, the influence of Hannah’s prayer has reached us, as well. When we pray for our children, our prayers will affect our children’s future forever. We wait for special Daybreak service in December. May you enter into deeper prayers through the Daybreak service, starting on Monday.

Joshua Choon-Min Kang from pasto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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