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도편지 – 강디모데 선교사(E국)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저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독일에서 직장을 가지고 사역을 하는 ㅎㄹ형제 가정이 이곳을 방문하여 교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에서 네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직장 생활하면서 그곳에서 이곳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대학 시절에 제자 훈련을 받고 교제 안에서 가정을 이루어 충성되게 주님을 섬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인내를 가지고 복음과 말씀의 씨앗을 뿌릴 때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 훈련을 받는 신학생들 중 6명이 이번 11월에 졸업을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논문을 잘 마무리하고 졸업 후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는 주의 종들이 되며 교회 개척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는 형제 자매들이 준비되어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ㅂㄴ 형제는 새롭게 교회를 맡아 담임 목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그동안 훈련을 받았던 형제 자매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제가 파트타임으로 국어를 가르치는 학교에서의 청소년 사역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본래는 비자 문제 때문에 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가르치게 되었지만 청소년 사역을 위한 좋은 장소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회교도들이 다수인 이곳에서 대부분이 학생들이 회교 종교 교육을 받지만 기독교 학교로 세워진 저희 학교는 기독교 교육을 하는 여러 분교를 가진 영향력이 있는 학교입니다. 학생들 중에는 그리스도인도 있지만 회교 등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서 복음을 깨닫고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 복음 증거를 위한 통로로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영어로 수업을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 상류층 학생이며 앞으로 이곳에서 지도자로서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태 신앙인 학생들 중에는 아직까지 믿음이 세워지지 않은 학생들도 있는데 이들에게 말씀으로 세워주고 올바른 그리스도인로 성장시켜서 이곳에서 그리스도인 지도자로 세우는 것도 아주 중요함을 보게 됩니다.

저는 한국 학생들에게 IB 국어, 국문학을 가르치는데 문학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르침으로 청소년들에게 영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감사가 됩니다. 현재는 12학년 부 담임을 맡고 있는데 매 주 목요일 아침 조례 시간에 영어로 하나님을 말씀을 전하고 금요일 조례 시간에는 복음 관련 책을 가지고 4명의 남학생들과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4명의 남학생이 아직 믿음이 세워지지 않았는데 성경 공부를 통해서 믿음을 가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최근에는 12학년 수련회를 통해서 학생들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어가 아직 유창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람이는 감사하게 군종으로도 섬기며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12월에 이곳에 휴가를 나올 예정입니다. 하성이도 12월에 대학을 졸업할 예정입니다. 졸업 후 진로와 군입대를 선하게 인도해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유수처럼 빨리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장래를 기대하며 준비하며 하나님께 맡김으로 주님 보내신 곳에서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하며 변함없이 기도와 섬김으로 함께하시는 동역자님들께 열대의 사랑을 전합니다.

2017년 10월에 강디모데 드림

기도 제목
1. 저희 부부가 영,혼,육이 강건하여 열매맺는 삶을 살도록.
2. 신학생들이 제자와 주의 종으로 잘 훈련되어지고 졸업 후의 진로를 인도해 주시도록
3. 중 고등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하나님 말씀을 잘 나누며 좋은 영적인 영향을 주어 학생들이 예수님을 믿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4. 독일에 있는 ㅎㄹ 형제 가정이 주님을 잘 섬기며 돕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5. 각 가정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믿음 안에서 하나되며 주님을 섬기는 가정들이 되도록
6. ㅅㅍㅇ 자매의 자가면역질환이 치유되어지고 태중의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7. 새롭게 교회를 맡아 담임 목사로 섬기는 ㅂㅌ 형제가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8. 하람이가 강건한 가운데 군생활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어지는 기회가 되고 하성이가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졸업 후 진로를 인도해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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