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도편지 – 서명호 & 윤보영 선교사(독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121:1-2)

지난 상반기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변희관 목사님 부부가 말타에서 열린 유럽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유럽에서 사역하는목사님 선교사님들과 좋은 교제와 말씀을 통해 재충전과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저희 슈바인푸르트 교회에서 전도초청예배와 애찬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은혜로운 예배가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도 변목사님 부부와 오랜 만에 교제하며 지난 사역을 평가하고 새롭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중 성경공부 모임은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하여 잘 적응하고 개인적인 만남을 통하여 마음을 나누며 사정을 알고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독일어 수업 모임은 상반기로 마무리하고 방학을 하였습니다. 독일어 선생님인 카티 브라운 자매가 성실함과 열심으로 가르쳐주어서 참석하는 사람들이 모두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또 성경공부 모임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연결되는 기회가 되었고, 수업끝에 30분간 성경말씀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하여 모두가 자연스럽게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선교사의 건강 문제도 주님의 은혜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대장 게실염과 또 얼마 후에 흑색종 진단을 받고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전능하신 주님의 긍휼로 잘 치료되게 하시고,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회복의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유럽선교, 이곳 독일의 선교 현장에서 열매가 미미하고 변화가 더디지만, 그 속에서도 변함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헌신의 동역이 얼마나 귀하고 격려가 되는지 더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독일 슈바인푸르트에서 서명호, 윤보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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