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도편지 – 서명호 & 윤보영 선교사 (독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사43:18-19)

이전 일과 옛날 일이란, 과거의 나의 죄악된 모습, 실패 또는 성취에 대하여 얽매이지 말라는 말씀으로 여겨집니다. 늘 새롭게 하시며, 새 일을 행하시는 놀라우신 주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저는 최근에 심각한 위기를 경험하였습니다. 전에 울름 한독 교회의 가을 수양회 강사로 가기로 약속하였는데, 병원 진단과 수술 일정이 잡히게 되자 모든 것이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수양회에 가서 말씀을 전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강행할 지 또는 취소할 지 문의가 왔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가서 말씀을 전하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렘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30:17 “내가 너희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주리라.”

개인적으로 받은 수 많은 말씀과 많은 분들의 기도 속에서 주신 약속들로 인해 새 힘을 얻고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상처도 치료되어 가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 더욱 새롭게 된 복음과 제자의 삶에 대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울름한독교회 가을 수양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주님께서 구하는 것에 넘치게 응답하시고, 지경을 넓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서선교사 부부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게 하시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따르게 하소서.

2.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 중순부터 성경공부 모임과 독일어 수업도 시작합니다.

1) 성경공부 모임 장소가 매번 잘 정해지고,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깨달아 거듭나는 영혼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2) 독일어 수업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독일어에 진보가 있게 하시며, 짧게 나누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 생겨나게 하소서. 또한 성실하고 즐거이 강사로 섬기는 카티자매를 축복하여 주소서.

3. 개인교제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이 말씀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거듭남과 제자의 삶으로 변화되는 일꾼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예배와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새롭게 연결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서선교사 부부가 이분들을 주의 사랑과 민감한 마음으로 필요를 보게 하시며, 말씀으로 위로하고 권면하며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지혜를 얻게 하소서.

5. 유진, 동진 두 자녀가 김나지움 마지막 학년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업도 열심히 해나가면서, 주님과 교제하는 삶에서 훈련되어 평생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동행하는 일꾼으로 자라게 하소서

사랑과 기도에 감사합니다.
서명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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